계약 전 체크리스트
견적서 검토가 끝났다면 다음 단계는 합의한 내용을 계약서에 확정하는 것입니다. 누가 계약 책임을 지는지, 언제까지 시공하는지, 언제 돈을 지급하는지, 변경공사와 하자보수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서명 전에 확인하세요.
공사범위·수량·단가·자재·부대비용·모호한 표현은 업체·견적 확인에서 먼저 살펴보세요. 이 페이지는 견적서 분석이 아니라 계약서 조건과 기록 방법에 집중합니다.
상황별로 바로 보는 계약 전 가이드
지금 필요한 확인 단계부터 골라 보세요. 업체를 고르는 단계와 견적·계약·공사 중 확인사항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상호·사업자·등록정보·견적·계약조건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등록번호와 등록일을 어떻게 읽고 계약 전에 무엇을 대조할지 설명합니다.
계속사업자와 폐업자 상태를 확인하고 계약 상대를 식별하는 방법입니다.
총액보다 공사범위·자재·제외항목·부가세를 먼저 보는 방법입니다.
지급시점을 날짜가 아니라 공정·검수 조건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추가금액·공사범위·일정 변경을 작업 전에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사진·증상·요청일·처리결과를 남겨 보수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하자 사실·기존 연락·보수 요청·회신기한을 날짜 순서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인테리어 공사에 전기작업이 포함될 때 실제 시공 주체를 확인합니다.
통신배선·네트워크 공사의 등록업체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업체명을 모를 때 지역·공사종류부터 정해 업체를 찾고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경미한 건설공사 금액 기준, 분할계약·발주자 제공 자재와 예외 공종을 함께 확인합니다.
국세청 사업자 상태와 실내건축공사업 등록이 왜 별도 확인인지 비교해서 설명합니다.
공사 관련 서식 다운로드
아래 서식은 세니체크가 일반 소비자의 기록과 확인을 돕기 위해 만든 편집 가능한 DOCX 참고서식입니다. 실제 공사 내용에 맞게 수정해 사용하세요.
참고서식은 법률자문이나 특정 공사에 대한 법적 적합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공사 종류·규모에 따라 필요한 조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계약은 관련 법령과 전문가 검토를 함께 고려하세요.
1. 실제 계약 상대방을 정확히 적습니다
- 상호, 대표자,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를 계약서에 기재합니다.
- 견적서·사업자등록증·계약서의 계약 주체가 서로 같은지 확인합니다.
- 입금계좌 명의가 계약 상대와 다르다면 관계와 사유를 서면으로 확인합니다.
- 담당자 개인 이름만 두지 말고 실제 책임을 지는 사업자를 명확히 합니다.
업체의 등록·면허·행정정보 확인은 공공정보 확인 업체에서 별도로 확인하세요.
2. 최종 견적서를 계약서와 한 세트로 묶습니다
계약서 본문에 “별지 견적서에 따름”이라고 적었다면 작성일·수정일·파일명 등 어떤 견적서가 최종본인지 식별할 수 있게 하세요. 견적서의 세부 내용 자체는 업체·견적 확인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3. 착공일과 완료예정일을 날짜로 적습니다
“약 3주”, “다음 달 말”처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표현보다 착공일과 완료예정일을 날짜로 정합니다. 공사가 지연될 경우 언제 통지하고 변경된 완료일을 어떤 방식으로 합의할지도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4. 대금 지급시점을 공정 진행과 연결합니다
계약금·중도금·잔금의 금액 또는 비율과 지급시점을 적습니다. 중도금은 단순한 날짜보다 특정 공정 완료와 연결하고, 잔금은 최종 검수와 보완사항 확인 이후 지급하도록 조건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추가·변경공사는 사전 서면합의를 원칙으로 합니다
- 누가 변경을 요청했는지
- 변경되는 공사 범위와 금액
- 완료예정일이 바뀌는지
- 승인 전에는 추가공사를 진행하지 않는지
변경이 필요하면 문자·이메일만 흩어두기보다 변경견적서 또는 공사변경·추가공사 합의서로 한 번 더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검수와 잔금 지급 조건을 연결합니다
공사가 끝났다는 통보만으로 잔금을 지급하기보다 최종 견적서와 변경합의서를 기준으로 미시공·보완사항을 확인합니다. 남은 보수 항목이 있다면 처리 일정과 잔금 지급 조건을 함께 기록하세요.
7. 하자보수 조건을 계약 전에 정합니다
- 하자로 보는 범위와 제외사항
- 하자 접수 방법과 연락 창구
- 보수 요청 후 답변·방문 기준
- 보수기간과 처리 방법
- 자재 제조사 보증과 시공업체 책임의 구분
8. 서명한 최종본과 첨부자료를 함께 보관합니다
수정본이 여러 개라면 최종본을 서로 확인하고, 서명·날인된 계약서와 첨부자료를 같은 폴더에 보관하세요.
공사계약서를 문서로 남겨야 하는 이유
공사계약서는 금액만 적는 문서가 아니라 누가 어떤 책임을 지고, 언제까지 이행하며, 변경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기준으로 처리할지를 정하는 기록입니다.
공사 중 기억이 달라져도 계약서·최종 견적서·변경합의서를 함께 보관하면 합의한 사실을 확인하는 기준이 됩니다. 건설공사 도급계약에 적용되는 법령상 계약서 기재사항은 공사 종류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문 법령도 확인하세요.
계약 상대방 확인 → 최종 견적서 버전 확인 → 착공·완료일 확인 → 지급시점 확인 → 추가공사 서면합의 조건 확인 → 검수·잔금 조건 확인 → 하자보수 조건 확인 순서로 마지막 점검을 하세요.
계약서 작성 전에 자주 묻는 질문
견적서가 자세하면 계약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나요?
견적서에는 공사내역이 자세해도 계약 상대, 지급조건, 일정 변경, 검수와 하자 조건이 빠질 수 있습니다. 견적서는 계약서의 첨부자료로 활용하고 서로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공사는 문자로 합의해도 되나요?
작업 범위와 금액, 일정 변경 내용이 서로 확인 가능한 형태로 남아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금액이 크거나 변경사항이 많다면 변경견적서나 별도 합의서로 한 번 더 정리하세요.
계약서 양식은 그대로 사용해야 하나요?
양식은 출발점입니다. 실제 공사범위와 지급조건, 변경공사, 검수·하자 조건에 맞게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